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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선미·테디 측 "'주인공' 표절 논란, 확인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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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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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선미의 신곡 '주인공'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오후 6시 공개된 선미의 새 싱글 '주인공(Heroine)'은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휩쓸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주인공'의 표절 의혹이 불거졌다. '주인공'이 셰릴 콜의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와 흡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주인공'은 선미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더 블랙 레이블의 프로듀서 테디(TEDDY)와 24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특히 테디는 앞서 빅뱅의 '맨정신', 투애니원의 '파이어(Fire)' 등으로 수차례 표절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와 관련 선미 측 관계자는 19일 스포츠투데이에 "상황을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더 블랙 레이블 측 역시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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