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2 (토)

“이름 지킵니다”…티아라, 상표등록 거절사유서 제출(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혜랑기자] 걸그룹 티아라(효민, 은정, 큐리, 지연)가 그룹명을 지키기 위해 전 소속사와 맞선다.

티아라는 지난 17일 자신들의 전 소속사인 MBK(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12월28일 ‘티아라(T-ARA)’를 상표로 출원한 것에 대하여 특허청에 상표등록이 거절되어야 할 사유를 기재한 정보제출서를 냈다.

19일 정보제출서 제출을 대리한 장천 변호사(변리사)에 따르면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상표출원은 상표법상 등록 거절사유가 존재한다. 이에 위 상표출원이 거절되어야 할 사유를 적은 정보제출서를 제출했다.

또한 장천 변호사는 “만약 심사가 끝나고 위 상표출원이 거절되지 않고 출원공고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정식으로 이의제기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데뷔 때부터 10년간 몸담았던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현재 독자 노선을 걷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