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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POP DB |
[헤럴드POP=이혜랑기자] 걸그룹 티아라(효민, 은정, 큐리, 지연)가 그룹명을 지키기 위해 전 소속사와 맞선다.
티아라는 지난 17일 자신들의 전 소속사인 MBK(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12월28일 ‘티아라(T-ARA)’를 상표로 출원한 것에 대하여 특허청에 상표등록이 거절되어야 할 사유를 기재한 정보제출서를 냈다.
19일 정보제출서 제출을 대리한 장천 변호사(변리사)에 따르면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상표출원은 상표법상 등록 거절사유가 존재한다. 이에 위 상표출원이 거절되어야 할 사유를 적은 정보제출서를 제출했다.
또한 장천 변호사는 “만약 심사가 끝나고 위 상표출원이 거절되지 않고 출원공고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정식으로 이의제기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데뷔 때부터 10년간 몸담았던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현재 독자 노선을 걷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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