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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 선수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 호주 오픈에서 생애 두 번째로 메이저대회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그야말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2회전에서 스물한 살 동갑내기인 세계 53위 메드베데프를 만난 정현 선수,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강력한 포핸드 샷으로 1세트를 따낸 뒤 포효합니다.
이후로는 거칠 게 없었습니다.
호주 멜버른의 한여름 더위 속에 체력이 급속히 떨어진 상대 선수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세트스코어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정현의 3회전 상대는 지난해 만 스무 살의 나이로 ATP 투어에서 5승을 거둔 세계 4위의 강호 알렉산더 즈베레프입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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