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스트러지 [EPA=연합뉴스 사진자료] |
잦은 부상에 시달린 스터리지는 2017-208시즌 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단 5경기에 출전했고, 최근까지도 허벅지부상으로 재활훈련을 계속해왔다.
잉글랜드 축구대표이기도 한 그는 6월 FIFA 러시아월드컵 참가를 바라고 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탁월한 공격능력을 갖춘 스터리지를 계속 보유하고 싶어하지만 구단은 3천만 파운드(한화 약 443억원) 안팎이면 그를 매각, 영구 이적에 합의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BBC방송은 스터리지를 욕심내고 있는 인테르나치오날레가 임대비용을 지불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조건이 맞을 경우 영구이적을 고려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2013년 이적료 1천200만 파운드에 첼시를 떠나 리버풀에 둥지를 튼 스터리지는 133경기에 출전해 63골을 터뜨렸다.
스터리지가 출전한 최근 경기는 지난해 12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였으며, 리버풀은 모스크바를 7-0으로 완파했다.
yyki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