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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안녕하세요' 주 4회 술 마시는 아내 "스트레스 푸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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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아람 기자]주 4회 술 마시는 아내가 고민인 남편이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늘 술에 취한 아내 때문에 고민인 남성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한지 8년 째인데 매일 술을 마신다는 아내가 고민인 남편이 등장했다. 남편은 아내에 대해 “월요일 빼고 주4회 마신다”라며 “술 먹고 들어오면 바지 벗기고 들이댄다”고 밝혀 놀라움을 밝혔다.

또한 아내가 임신 중인 줄 모르고 소주 3명, 양주 1병을 먹었다고 밝혔고 “둘 다 울었어요”라며 “너무 기뻐서”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남편은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아이 밥 먹이고, 아이 하원시키고, 저녁밥 먹이고 재우고 있으면 아내가 온다며 독박육아로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내는 눈물을 흘리며 등장했다. 아내는 “바깥 일에서 얻는 스트레스를 푼다는 의미로 알아달라”고 호소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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