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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가수 청하의 고민을 3초만에 해결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박준형, 딘딘, 김일중,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게스트들에게 고민을 물었다. 청하는 "우리 강아지가 점프를 너무 잘하고 많이해서 뼈가 상할까봐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럼 '동물농장'으로 와라"라고 말해 '동물농장 아저씨'다운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청하 역시 "고민이 3초만에 해결됐다"라며 만족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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