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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투깝스’ 류혜린, 김선호에 “소멸”, 조정석에 “울 일 생겨도 자책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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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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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투깝스’ 김선호의 몸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 29회에서는 공수창(김선호 분)이 몸이 사라지는 일이 잦아졌다.

이날 공수창은 차동탁(조정석 분)에게 “내 몸에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손을 내밀었다. 공수창이 내민 손은 연기처럼 흩어졌다 다시 손의 형태로 돌아오기를 반복했다. 이를 본 차동탁은 “이거 왜 이러냐. 이번이 처음이 아니냐”면서 크게 놀랐다.

이에 공수창과 차동탁은 미스 봉(류혜린 분)을 찾아 나섰다. 미스 봉은 공수창에게 “소멸”이라고 말해 경악을 자아냈다. 공수창은 “내가 그냥 죽는 게 아니라 사라진다는 거였어?”라면서 동요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미스 봉은 “이제 시간이 없어”라고 말했다. 공수창은 차동탁에게 “차동탁 어떻게 좀 해봐”라면서 매달렸고, 차동탁은 공수창을 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을 재다짐했다.

한편 미스 봉은 차동탁에게 “오빠, 나중에 오빠한테 울 일이 생겨도 너무 자책하지는 마”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운명이라는 게 참 얄궂어. 차라리 인연을 만들어주지 말지”라는 말을 해 보는 이에게 긴장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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