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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투깝스' 김선호X조정석 헬멧 주인공 찾았다.. 박훈 아닌 옥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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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투깝스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김선호와 조정석이 자신들은 물론 두 명을 살해한 헬멧 괴한의 주인공을 찾았다.

15일 방송된 MBC ‘투깝스’에서는 괴한의 정체를 알고 쫒는 차동탁(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수창(김선호 분)과 차동탁은 여러 사람을 죽이고 공경했던 괴한이 탁재희(박훈 준)가 아닌 진수아(옥자연 분)임을 알았다. 공수창은 진수아 대신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죽은 이두식(이재원 분)을 떠올리며 분노했고 순간 통증을 느끼며 흐릿해지는 자신의 모습에 놀랐다.

차동탁은 진수아를 잡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로 향했고 그 안에서 증거를 찾았다. 그는 진수아가 고아원 출신이라는 이야길 듣고 고아원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진수아가 탁정환(최일화 분)에게 후원을 받았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일을 벌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차동탁은 공수창에게 인천 오거리 사건에서 부모를 잃은 아이가 진수아라고 밝혔다.

한편 MBC ‘투깝스’는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무단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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