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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너의등짝에스매싱' 개 숨긴 박영규 치매 의심…엄현경, 가면남 정체 눈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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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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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박영규가 치매 의심을 받았다.

15일 방송한 TV조선 일일 드라마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 식구들은 박영규가 조기 치매라고 의심했다.

투자 지원에 탈락해 낙심한 박영규는 공원에서 길 잃은 것처럼 보이는 개를 보고 자신의 처지와 비슷하다고 생각해 집으로 데려왔다. 식구들 몰래 개를 방에 숨겼지만 둘째 딸 박현경(엄현경)은 개를 보고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다. 박현경은 비명 소리를 듣고 몰려온 식구에게 노래 연습을 한 거라고 둘러댔다.

집에 온 박해미는 계속해서 재채기를 했다. 알고보니 개털 알레르기가 있언 것. 그 사실을 안 박영규는 가슴이 철렁했고 화장실에서 몰래 개털을 떼다가 바지에 물을 쏟았다. 그걸 본 박해미는 박영규의 조기 치매 의심이 깊어졌다.

식구들이 모두 나가자 개를 방에서 데리고 나왔다. 박영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개는 박해미의 방에 실례를 했고 박영규는 눈치채지 못했다. 집에 돌아온 박해미와 박왕대는 개에게 말을 거는 박영규가 혼잣말을 한다고 착각했고 박해미는 자기 방에 대변을 보고 박영규가 치매에 걸렸다고 확신했다.

박왕대와 박해미는 박영규가 걱정돼 2층으로 올라갔다. 박영규가 벽에 개 발자국을 지우는 걸 보고 치매 때문에 대변을 묻히는 줄 알고 기겁했고 그러던 중 숨겼던 개를 들키고 말았다.

가면남은 자신을 기다린 박현경을 차에 태웠다. 박현경은 가면남과 오래 있고 싶어 일산이 집이라고 거짓말을 했고 그걸 눈치 챈 가면남은 다시 박현경을 원래 집으로 데려다줬다. 집 앞에서 박현경은 가면남의 반주에 노래를 했고 손가락을 보고 가면남의 정체를 눈치챘다.
eur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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