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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POP초점]"고현정부터 장동건까지"…새해 안방 '★들의 전쟁'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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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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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새해 안방극장에 톱스타들이 잇따라 복귀한다. 고현정부터 김남주, 한가인, 손예진, 장동건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가장 먼저 배우 고현정이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으로 안방에 돌아온다. 2016년 방영된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이후 약 2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지상파로는 2013년 MBC ‘여왕의 교실’ 이후 5년 만의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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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둔 ‘리턴’은 도로 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면서 시작된다. 이에 TV쇼 진행자 최자혜(고현정 분)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이진욱 분)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고현정은 이번 작품에서 TV 법정 쇼 리턴의 진행자이자, 흙수저 변호사 최자혜 역으로 상류층 살인사건의 담당이 되어 활약을 펼친다.

배우 김남주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로 오랜 만에 대중 곁으로 돌아온다. 그는 2012년 방영된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무려 6년 만의 컴백으로 반가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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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일 첫 방송하는 ‘미스티’는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앵커 고혜란(김남주 분)과 그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이 믿었던 사랑과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다.

김남주는 오랜 만에 복귀를 결정지은 이번 작품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남주는 “’미스티’의 시놉시스와 대본을 읽자마자 운명 같은 이끌림이 왔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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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은 안판석 PD의 손을 잡고 안방에 복귀한다. 손예진은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그는 2013년 방영한 KBS2 드라마 ‘상어’ 이후 약 6년 만에 드라마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친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미남 배우 장동건 또한 상반기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그는 오는 4월 편성 검토 중인 KBS2 드라마 ‘슈츠’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이 드라마는 미드 ‘슈츠’를 리메이크한 법정 드라마다. 미국에서 시즌7이 방영되고 있는 인기 시리즈로 한국에서 최초로 리메이크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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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이후 6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로 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번 작품에서 그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경서 역을 맡아 성공한 남자의 섹시한 여유로움과 카리스마로 여심을 흔들 전망이다.

이처럼 고현정을 시작으로 김남주, 손예진, 장동건에 이르기까지 한 동안 안방에서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이 안방을 다채롭게 채운다. 이름 석자 만으로도 설렘을 안기는 만큼 무술년 새해 스타들이 펼칠 시청률 전쟁에도 귀추가 쏠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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