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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멤버들과 함께한 술자리 모습을 공개했다.
15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생은 쇼윈도의 연속이지"라는 글과 함께 '#영감님들 술자리 #쇼윈도 그룹은 역시 슈퍼주니어 #웬일로 술을 마시는 이특군 #훈훈한 상황이 오글거리는 김희철군'이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글과 함께 올라온 한 편의 영상 속에는 김희철이 이특과 함께 술을 주고 받는 모습이 담겼다. 김희철은 이특에게 "웬일로 술을 마시냐"며 술을 따라주는가 하면, 굽고 있던 삼겹살을 입에 넣어주는 등 다정한 행동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너무 오그라드는 거 아니냐", "너무 연출이다"라고 웃었고, 김희철은 "인생은 보여지는 거야. 연예인은 보여지는 직업이야. 자 카메라 꺼봐"라고 말한 뒤 수줍은 듯 얼굴을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1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ㅣ김희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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