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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마마무 솔라, 허리 부상 '아육대·올림픽 성화봉송 일정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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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마마무 솔라가 리허설 중 허리부상을 당했다.

솔라는 이날 오전 말레이시아 ‘K웨이브 뮤직 페스티벌’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공항에 도착한 솔라는 허리를 굽힌 채 매니저의 부축을 받으며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우려를 샀다.

이와 관련 마마무 소속사 RBW 측은 15일 “마마무 솔라가 해외 일정을 소화하며 무대 리허설 중 허리를 삐끗했다. 오늘 오후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마마무는 이날 진행되고 있는 MBC ‘2018 설특집 아육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16일에는 배우 박보검과 함께 서울 여의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관계자는 “두 일정 모두 경과를 지켜본 후 참석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치료 잘 받고 쾌유하기를 바랍니다”, “예전부터 쭉 허리가 안 좋았죠. 얼른 나았으면 좋겠네요”, “건강 잘 챙길 수 있게 확실히 병원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4일 싱글 ‘칠해줘’를 발표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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