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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최두호, 스티븐스에 TKO 패…“최두호와 맞지 않는 전략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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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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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26·팀매드)가 13개월 만의 UFC 복귀전에서 2라운드 TKO 패를 당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스콧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나이트 124’ 메인이벤트 페더급 5라운드 경기에서 최두호는 제레미 스티븐스(32·미국)에게 2라운드 2분 36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패를 당했다.

이날 최두호는 1라운드 초반 스티븐스와 로우킥을 주고받으며 경기를 진행했다. 최두호는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어퍼와 왼손 펀치로 스티븐스에 데미지를 안겼다.

이어 2라운드에서 최두호는 스티븐스의 턱을 강타하며 경기의 흐름을 잡는 듯했으나 스티븐스의 저돌적인 공격에 물러서며 중심이 흔들려 쓰러졌다. 이어 스티븐스의 펀치를 맞고 쓰러진 최두호는 스티븐스의 큰 파운딩을 내주며 TKO패를 당했다.

이에 네티즌은 “수고했다 두호야”, “재정비하고 힘내세요. 수고하셨어요”, “최두호한테 전혀 맞지 않는 전략이 아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두호는 이날 경기로 통산 전적은 14승3패, UFC 전적은 3승2패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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