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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언니네 라디오' 송소희 "한복만 200벌…무대 위 자신감의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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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언니네 라디오' 송소희 한복사랑/SBS '언니네 라디오'


송소희가 급이 다른 한복사랑을 뽐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국악인 송소희가 출연해 청취자의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송소희는 "캐주얼 복을 입고 무대에 선 적은 없냐"라는 질문에 "한복을 입어야 자신감이 생긴다. 한복을 안 입으면 팔, 다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한복만 200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국악을 한지 어느덧 17년이 된 송소희는 "5살 때부터 했으니까 17년 정도 했다. 테크닉적으로 아는 만큼 보인다고 (나에게)부족한 점이 많이 보인다"고 전했다. 또 "글 쓰는 걸 좋아해서 작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별, 사랑은 아직 낯부끄럽기도 하고 경험도 그리 많지 않아 희망찬 가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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