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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강경호, 추성훈과 절친…강한 '승부욕'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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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스포티비 방송화면 캡처


이종격투기선수 강경호(31·팀매드)가 UFC 승리한 가운데 그의 '승부욕'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강경호는 15일 낮 12시(한국시간)부터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스콧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 스티븐스 vs 최두호’ 전에 앞서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강경호는 카네티를 상대로 한판 대결을 벌여 1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한편 강경호는 이종격투기선수로 추성훈과 같은 본부이엔티 소속이다. 이종격투기 선후배인 추성훈과 강경호는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강경호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 출연해 강한 파이터의 승부욕도 드러냈다. 당시 방송에서 추성훈과 강경호, 김동현은 몽골 씨름 선수들과 달리기 시합을 진행했다.

강경호는 몽골 선수와의 시합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그는 “달리기는 정말 지기 싫었는데 속상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강경호는 2009년 부산팀 M.A.D로 데뷔한 이종격투기 선수로, 2012년 제1대 로드FC 밴텀급 초대챔피언을 수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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