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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V리그 삼성화재, 우리카드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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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14일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전(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세트 스코어 3대2(20―25 24―26 25―16 25―21 15―12)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삼성화재는 1~2세트를 내줬지만 타이스(32점·네덜란드)와 박철우(21점) 쌍포를 앞세워 3~5세트를 내리 따냈다. 각각 블로킹 4개씩을 기록한 센터 박상하·김규민이 중요한 고비마다 우리카드 공격을 차단했다. 여자부에선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3대0(25―17 25―18 25―22)으로 물리쳤다. 외국인 선수 메디(미국)가 21점, 김희진이 13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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