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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32회 골든디스크, 오늘(10일) 개최…트로피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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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를 빛낸 별들이 골든디스크에 총출동한다. 제32회 골든디스크 트로피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오늘(10일)은 디지털 음원 부문, 11일은 음반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디지털음원 후보로는 레드벨벳, 마마무, 매드클라운, 멜로망스,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블락비, 빅뱅, 선미, 수란, 싸이, 아이유, 악동뮤지션, 우원재, 윤종신, 위너, 자이언티, 정키, 지코, 태연, 하이라이트, 한동근, 헤이즈, 혁오, 황치열, 효린-창모, 블랙핑크, 지드래곤, 트와이스, 워너원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디지털음원 부문 대상 주인공은 걸그룹 트와이스였다. 30회에서 신인상을 받은 트와이스는 1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데뷔곡 '우아하게' 부터 '치얼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 '라이키(LIKEY)'에 이어 최근 발표한 '하트셰이커'까지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온 트와이스가 2년 연속 대상 수상에 성공할지 관심사다.

워너원은 신인상 부문과 디지털 음원 부문 후보다. 신인 후보 중 음원까지 동시 후보인 건 워너원과 우원재뿐이다. 한 해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음원으로 좋은 성적을 냈는지 증명하는 대목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의 상위 11인으로 구성된 워너원은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며 '괴물 신인'으로 불렸으며 연말 시상식에서도 다수의 트로피를 수집했다.

11일 열리는 음반 부문 후보로는 엑소와 방탄소년단, 갓세븐, 세븐틴, 몬스타엑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러블리즈, 레드벨벳, 신화, 비투비, B1A4, JJ프로젝트, 아이유, 업텐션, 에이핑크, 젝스키스, 여자친구, 태민, 씨엔블루, 정용화, 태연, 아스트로, B1A4, 태양, 황치열, 위키미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이틀 연속 골든디스크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은 미국 시장에 정식 진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입성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했다. 지난해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이 골든디스크에서 첫 대상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JTBC와 JTBC2를 통해 방송된다. 10일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은 이승기와 이성경이, 11일 음반 부문 시상식은 성시경과 강소라가 진행을 맡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골든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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