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MXM "차트 15위 진입 목표…공약? 남산서 무대 펼칠 것"

듀오 MXM가 올해 목표를 정했다. 남산에서 무대를 펼치는 것.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그룹 MXM의 두 번째 미니앨범 'MATCH UP'(매치 업)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멤버 김동현은 원하는 차트 순위가 있냐는 질문에 "이번 앨범으로 우리가 원하는 성적, 또는 선전하게 된다면 남산에서 "I'M THE ONE"(미니 1집)과 '다이아몬드걸'(미니 2집) 무대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목표를 정한다면 차트 15위 안에 들고 싶다"라고 야무진 포부를 전했다.

이번 앨범 '매치 업'은 MXM이 팀 이름을 구성하는 단어들로 조합한 'MIX MATCH MORE' 연작 시리즈의 두 번째 파트로 '임영민, 김동현 두 멤버의 더욱 성숙해진 매치업으로 팬들과 완벽하게 매치업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전작이 온전한 우리만의 것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 이번 앨범은 두 멤버가 조화를 이루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과 본격적으로 하나가 되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MXM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보를 발표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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