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MXM 임영민 "'프듀2' 출신 그룹과 경쟁심 있어, 다 잘 됐으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MXM(임영민X김동현)이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가수들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MXM의 두 번째 미니앨범 '매치 업(MATCH UP)'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의 아내 안현모가 진행을 맡아 MXM과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동현은 "저희를 시작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함께 출연한 친구들이 한 두 팀씩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음악방송에서 보면 힘이 많이 난다. 생각했던 게 모든 친구들 다 같이 잘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임영민은 "아무래도 경쟁심이 (있다)"면서 "같이 연습을 하고 서바이벌을 겪으면서 동료애를 많이 느꼈던 친구들이었는데 처음에는 경쟁심이 생기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언믹스(UNMIX)' 활동 때만 해도 친구들이 잘하니까 그 친구들이 잘 하는 영상을 찾아보니까 (경쟁심이 생기더라.) 이번에도 잘해서 다 같이 좋은 결과물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매치 업'은 그들의 팀 이름을 구성하는 단어들로 조합한 '믹스-매치-모어(MIX-MATCH-MORE)' 연작 시리즈의 두 번째 파트로 '임영민, 김동현 두 멤버의 더욱 성숙해진 매치업으로 팬들과 완벽하게 매치업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 곡 '다이아몬드걸'은 한 편의 스파이 무비를 보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구성과 펑키한 브라스 연주 등으로 대표되는 레트로 정서를 담은 곡이다. 10일 오후 6시 공개.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