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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딘 '인스타그램' 방송 부적격 판정…"수정·방송 출연 계획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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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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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딘이 신곡 'instagram'으로는 방송 출연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10일 KBS 가요 심의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딘이 지난 12월26일 발매한 '인스타그램'은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사진 공유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이라는 특정 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했다는 이유에서다.

MBC에서도 같은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딘 소속사 유니버설뮤직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방송 부적격 판정과 관련해 곡 제목을 수정할 계획은 전혀 없다. 아직 방송 출연에 대해서도 논의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딘의 신곡 '인스타그램'은 공개 직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딘은 "어떠한 위로나 해결방법을 주는 그런 곡은 아니지만, 지금 나도 너처럼 힘들고 파도같은 삶을 살고있다고 옆에서 울어주는 친구 같은 곡이 됬으면 좋겠네요"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딘은 현재 패션 위크 참석 등을 위해 영국 런던에 머물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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