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경비대에 따르면 지중해에서 난민 밀입국 감시 임무를 수행하던 유럽연합(EU) 감시단의 항공기가 이날 오전 순찰 중에 곤경에 처한 소형보트를 발견했으며 이탈리아 해군과 국경수비대 함정이 구조작업에 참여했다.
스페인 민간단체인 '프로악티바 오픈 암스(Proactiva Open Arms)'는 이번 구조작업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많은 난민이 구조되기 전에 수 시간 동안 물에서 구조를 기다렸다며 수십 명이 여전히 실종상태라고 전했다.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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