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일승' 윤균상, 최원영에 "그 손 치워라"

'의문의 일승'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의문의 일승'의 윤균상이 최원영에 날을 세웠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는 장필성(최원영)을 잡기 위해 승부수를 던지는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장필성의 ‘자폭 작전’은 김종삼(윤균상 분)과 박수칠(김희원 분)의 수사를 혼란에 빠트리며 궁금증을 높였다. 강철기(장현성 분)가 범인이 될 수밖에 없는 CCTV 증거 영상을 꺼내든 것.

이날, 김종삼은, 진진영(정혜성)의 어깨를 토닥이는 장필성을 보고 "그 손 치워라"라며 강하게 응수했다. 그러자 박수칠이 등장해 이들을 말리며 중재했다.

이런 가운데 강철기가 자수를 했다. 강철기는 10년 전 진성그룹 옥상에 매달려 있는 진정길(전노민 분)의 손을 마지막으로 잡았던 인물이었다. 진정길의 손을 놓는 강철기의 모습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고, 진범인 장필성은 강철기를 이용해 기세를 역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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