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이용 촬영죄) 위반 혐의로 A 교사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선DB |
피해 여교사 2명의 고소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 교사의 휴대전화에서 삭제된 사진을 모두 복구했다. 피해 여교사가 총 3명인 것을 확인했다.
부산시 교육청은 A 교사를 지난달 10일 직위해제됐다. 징계 절차는 수사결과에 따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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