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정글의 법칙' 김병만 바다낚시로 화려한 귀환

'정글의 법칙'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정글의 법칙'의 병만족이 세 팀으로 나뉘어 생존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쿡 아일랜드’에서는 병만족의 아티우 섬 생존이 그려졌다.

이날 ‘깃발원정대’의 강남과 JB, 솔빈은 탐험 중 열대과일 샤워솝을 발견했다. JB는 샤워솝의 맛에 대해 "대추 맛이 난다"고 말했고 솔빈 역시 "완전 맛있다"며 만족했다. 이어 세 사람은 깃발을 찾아 숲 탐사를 이어가다 타포토 싱크홀을 발견했다. 강남은 싱크홀 밑까지 내려가야 유리병을 찾을 수 있다고 믿고, 조심스레 내려갔고 웅덩이에서 유리병을 포착했다.

이어 세 사람은 석회암 동굴을 발견했다. 그곳에도 깃발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 세 사람은 음습한 기운을 감지했지만 용기내서 들어갔다. 특히 솔빈이 앞장서 들어갔고, 이들은 동굴 안에서 유리병과 함께 인골까지 발견해 소스라치게 놀랐다. 동굴에 있는 뼈는 이곳 원주민들의 문화인 동굴장 때문이었다.

이천희와 이종현은 바다 사냥에 필요한 도구를 만들어 사냥에 도전했지만 거센 파도로 수영조차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결국 두 사람은 빈손으로 육지로 돌아갔다.

한편, 김병만은 멤버들을 위해 밤 사냥을 위해 바다로 향했다. 이어 크레이피시 다리를 발견했고, 바위 근처에 있는 크레이피시를 찾아 들어 올리며 "이런 건 안 놓치지, 걸리면 끝이지"라며 의기양양했다. 족장의 화려한 귀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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