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티 지수 인스타그램©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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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타이티 미소가 탈퇴 발표한 지수를 저격했다.
미소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콘서트 일정 불과 며칠 전, 아무런 예고도 없이 연락이 두절 된 너"라며 "계속 먼저 연락해 봐도 언제쯤 다시 돌아올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등 제대로 된 상황 설명 하나 없이 단체 대화방 마저 나가버린 너"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타이티 미소는 이어 "넌 입원해 있다는데 자꾸 여기저기서 널 봤다는 이상한 이야기들이 자주 들렸다. 그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했을까"라면서 "타히티 그만두고 싶고, 이 회사가 나가고 싶었던 거라면 정정당당하게 위약금 내고 나갔어야지"라고 일침했다.
그는 또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하루라도 약을 안 먹으면 과호흡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멤버를 몇 년째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지냈으면서 네가 감히 공황장애라는 단어를 이용하느냐"며 "너의 그 가식적인 거짓말이 더 끔찍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수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글을 올리고 "앞으로 팬분들 앞에 더 이상 타히티 지수로 다가서지는 못할 거 같아요"라면서 타히티 탈퇴 소식을 알렸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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