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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혼 소송’ 홍상수, 빙모상 외면…“끝내 조문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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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혼소송 중인 홍상수 감독이 최근 빙모상을 당했지만 끝내 빈소를 찾지 않았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홍감독의 부인 A 씨의 어머니가 향년 85세로 세상을 떠났다.

홍감독과 고인이 된 장모는 생전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

헤럴드경제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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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3월 홍 감독이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히자 쇼크로 쓰러졌다.

홍 감독은 고인이 쓰러진 후 사망할때까지 9개월간 한번도 병문안을 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담성당의 한 교인은 “고인은 지난 4년간 교인들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하는 등 활동적으로 지냈다”며 “사위의 불륜 소식이 알려진 이후로 건강이 많이 악화됐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홍 감독이 지난해 11월 27일 아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소송의 첫 번째 기일이 오늘(15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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