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랩지니어스"…조우찬·박현진·에이칠로, 'OGZ' MV티저 공개

'OGZ' MV 티저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ACHILLO)가 함께한 ‘OG SCHOOL PROJECT’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14일 13세 초등학생 힙합 지니어스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OG SCHOOL PROJECT’의 티저가 박현진과 에이칠로(ACHILLO)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조우찬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딩고 프리스타일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박현진, 조우찬, 에이칠로가 차례로 등장, 각자 개성있는 모습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련된 비트 위 ‘우리들은 정말 정말 OGZ(오지지)’라는 위트있는 가사로 세 사람이 보여줄 음악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조우찬은 엠넷(M.net)의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매 경연마다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며 TOP6 까지 올라 타 출연 래퍼들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박현진 역시 2017년 보이프렌드라는 그룹으로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 우승을 거머쥐며 매 무대마다 놀라운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에이칠로는 조우찬, 박현진과 달리 아직까지 알려진 것이 없어 초등학생 신예 래퍼의 등장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OG SCHOOL PROJECT는 그루비룸(GROOVYROOM)이 프로듀싱, 최연소 힙합 지니어스들과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OG SCHOOL PROJECT는 세련된 비트를 기반으로 글로벌에서도 통할 수 있는 캐치하고 위트 있는 가사 및 중독성 있는 플로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최대 모바일 미디어 '딩고'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할 예정으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딩고는 27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월 평균 조회수 3.9억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세대를 위한 미디어다. ‘수고했어 오늘도’, ‘세로라이브’, ‘이슬라이브’ 등 자체 제작하는 신선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유통해 18~34 소셜 모바일 세대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미디어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의 신곡은 오는 2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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