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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인생술집' 김생민X박나래, 대세 예능인다운 유쾌 상쾌 입담 과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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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아람 기자]김생민과 박나래가 입담을 과시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CP 안상휘)에서는 김생민과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일화들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짠내투어’를 함께 출연해 가까워진 김생민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김생민에 대해 다큐를 넘어 설 정도로 기다려야 해서 답답하다며 “72시간 동안 기다려야해”라고 말해 김생민을 당황시켰다. 이에 김생민은 “논리 축을 바탕으로 웃음을 기다리고 있는데 박나래가 계획을 무너뜨린다”며 동방불패 임청하처럼 밀어부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김생민에 대해 “절약이 콘셉트인줄 알았는데 이 사람은 진정한 절약인이다”라며 함께 여행 갈 때 치약까지 절약하는 김생민의 모습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나래바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박보검이 직접 박나래에게 나래바에 오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 사실을 털어놓기도 하고 “분명 가정집인데 신발을 신고 오는 사람도 있고 잔을 깨고 발로 밀어 숨기는 사람도 있다”며 나래바 블랙리스트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김생민은 자신에 대해 끊임 없이 조언해 주고 응원해 준 신동엽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신동엽은 “김생민 때문에 도움을 받은 사람이 많았다”며 김생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생민은 김희철과 유세윤에게 영수증 상담을 해주기도 했다. 김희철에게는 “명확한 꿈을 가지고 동기부여를 하라”고 조언했고 유세윤에게는 “자녀를 유대인 방법으로 키우며 스스로 계획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박나래는 수많은 남자 연예인들과의 썸을 밝히기도 하고 "나는 뭐였어요"라고 묻는 김희철에게 “느끼기 나름 아닌가”라고 말하는 등 유쾌 상쾌한 입담을 뽐내 폭소를 유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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