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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첫방 '연애도시', 없는 ♥도 만드는 헝가리(ft.여덟男女)(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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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별한 남녀들이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헝가리로 떠났다.

14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연출 황성준)에서는 처음 만난 남녀들의 헝가리 생활이 공개됐다.

각자 다른 이유로 이별한 남녀 8명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일주일간 함께 생활을 하게 됐고, 서로를 알아가는 여러 지령들을 수행했다. 프리랜서 기자 이서령, 컬러리스트 박예영, 은행원 최준혁, 거문고 연주자 박천경, 주점을 운영하는 신정환, 스타트업을 준비중인 채명진, 회사원 박슬기, 그리고 휘까지 모두 자기 소개를 끝마쳤고 어색하지만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연애도시’에는 중간 중간 지령이 내려지고 출연자들은 이를 따라야 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마음에 드는 이성과 데이트를 할 기회가 주어지는데 처음은 남자들이 먼저 데이트를 신청하는 것이었다. 선태 결과, 채명진과 박천경은 박예영을 선택했고 신정환은 박슬기를, 최준혁은 휘를 선택했다. 이서령은 누구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해 홀로 여행을 즐겨야 했다.

같이 박예영을 선택한 박천경과 채명진은 박예영이 화장실을 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천경은 “외형적인 거는 키 작고 통통한 스타일”, 채명진은 “나는 선한 인상인데 키는 좀 크고”라고 밝혔고 그래서 박예영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황혼의 불이 켜지면 서로 이별을 하게 된 사연을 이야기 해야 했고, 속 얘기들을 통해 이별남녀들을 서로를 더 깊이 들여다 보게 됐다.

한편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는 '과거의 도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남녀가 일주일간 머물면서 연애 심리를 표현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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