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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포인트1분]'그사이' 이준호X원진아 첫 만남… 계단에서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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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그냥 사랑하는 사이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준호와 원진아가 첫 만남에 포옹을 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11일 방송된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이강두(이준호 분)와 하문수(원진아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모형제작자인 하문수는 건축사무소를 찾아 대표에게 건축 상의 문제를 짚고 돌아왔다. 그는 도면을 수정하는 것 대신 다른 일을 제안 받았다. 목욕탕 청소를 하던 하문수는 또다시 술을 마시는 엄마 윤옥(윤유선 분)에게 내일 혼자 목욕탕을 봐야 한다며 말렸고 윤옥은 “내일이 무슨 날인 지 아냐”며 “나는 네가 곰인지 여우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강두는 하문수와 마찬가지로 과거 같은 날 같은 공간에서 붕괴 사건을 겪은 것이 드러났다. 그는 마리(윤세아 분)의 부탁으로 정유택(태인호 분)을 찾아가 폭행사건의 돈을 대신 받으러 향했고 미리 정유택과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있었던 서주원(이기우 분)의 이름으로 사무실에 들어올 수 있었다. 그는 약속시간에 맞춰 나타난 서주원과 마주쳐 신경전을 벌였다.

한편 서주원에게 서류를 전달하기 위해 정유택의 회사로 온 하문수는 고층 건물을 계단으로 오르던 중 이강두를 마주쳤고 계단에서 넘어지려는 하문수를 이강두가 구하며 강렬한 첫만남을 겪었다.

한편,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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