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랑하는 사이 캡처 |
[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준호가 원진아와 마찬가지로 같은 붕괴사건의 피해자로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붕괴 사건을 겪은 이강두(이준호 분)와 하문수(원진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어린 하문수는 과거 동생 하연수를 데리고 촬영을 하기 위해 한 건물로 향했다. 그곳에서 건물이 붕괴가 됐고 붕괴되는 건물에서 동생을 바라보던 하문수(원진아 분)는 잠에서 깼다. 꿈에서 깬 하문수는 목욕탕 오픈 준비를 하며 문을 열었다. 한편, 이강두(이준호 분)는 임금 문제로 잡부 일에서 갈등을 겪었다. 거지라며 무시하는 상사에게 “내가 구걸하는 걸로 보이냐”며 주먹을 휘둘렀다.
모형제작자인 하문수는 건축사무소를 찾아 건축 상의 문제를 짚고 돌아왔다. 그는 도면을 수정하는 것 대신 다른 일을 제안 받았다. 목욕탕 청소를 하던 하문수는 또다시 술을 마시는 엄마 윤옥(윤유선 분)에게 내일 혼자 목욕탕을 봐야 한다며 말렸고 윤옥은 “내일이 무슨 날인 지 아냐”며 “나는 네가 곰인지 여우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강두는 하문수와 마찬가지로 과거 같은 날 같은 공간에서 붕괴 사건을 겪은 것이 드러났다. 그는 마리(윤세아 분)의 부탁으로 정유택(태인호 분)을 찾아가 폭행사건의 돈을 대신 받으러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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