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투깝스' 조정석, 이혜리의 공조 제안 받아들여 "내 식대로 합시다" (캘리로 읽는 드라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화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BC '투깝스' (캘리그라피 - 정성열 작가)

[문화뉴스 MHN 정성열 아띠에터]'투깝스' 이혜리와 조정석이 사건 수사를 위해 뭉쳤습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투깝스'에서는 송지안(이혜리)이 공수창(김선호)의 영혼이 빙의된 차동탁(조정석)을 찾아왔습니다.

송지안은 "형사님도 일생을 걸고 잡고 싶은 사람이 있지 않냐"면서 자신과 함께 수사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를 들은 차동탁은 "안된다는데 대체 왜 자꾸 나한테 수사를 같이 하자고 하냐"고 답답해하며 물었다.

이에 송지안은 "그 아이 맨발을 보던 당신 마음. 그 마음이 전해졌으니까요"라고 답했습니다. "기자로의 사명감보다 그 아이한테 진짜 어른이 되주고 싶다"는 지안의 말에 한참을 망설인 동탁은 "내가 졌다"라며 웃어보였습니다. 이어 "내 식대로 합시다"라고 선언하며 공조 수사에 나섰는데요.

여고생 납치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뭉친 두 남녀, 정성열의 캘리그라피로 읽는 드라마에서 오늘의 한 줄로 선정했습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