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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저글러스’ 백진희, 자책하는 강혜정 위로 “내가 아는 전업주부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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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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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저글러스’ 방송화면

‘저글러스’ 백진희가 강혜정에게 위로를 건넸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저글러스’에서는 왕정애(강혜정)이 자신을 쫓던 빚쟁이들을 피해 좌윤이(백진희)의 집으로 찾아왔다.

윤이와 나란히 누운 정애는 “여태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 쓸줄만 알았다. 이제 와서 그게 너무 미안하고 창피하다”며 “내 힘으로 할 줄 아는게 없다”고 자신을 자책했다.

이를 들은 윤이는 “언니는 언니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위로했다. 이어 “22살에 엄마 되기가 쉬운 줄 아냐. 청춘 다 바쳐서 남편 대조하고 10년 넘게 시부모 병간호하고, 살림은 얼마나 야무지냐”며 정애를 칭찬했다.

윤이는 “언니는 내가 아는 아줌마 중에 최고로 프로페셔널한 전업주부”라면서 “다 정상으로 돌아올거니까 조금만 버티자”라며 그녀를 토닥였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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