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투깝스’ 10회에는 미끼가 되기를 자처하는 송지안(이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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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창(김선호 분)은 여고생 실종사건의 배후인 박실장을 압박하는데 성공했다. 자금도 끊긴 데다가 경찰의 수사망까지 좁혀오자 박실장은 마지막으로 크게 한 탕을 할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제 여고생 역할을 해줄 대역을 구할 일만 남은 상황. 때마침 공수창을 찾아온 송지안은 “제가 선수 할게요”라며 미끼가 될 것을 자처했다. 그러나 위험이 따를 수밖에 없는 사건 수사에 공수창이 송지안을 쉽게 끼어넣을리 없었다.
하지만 송지안은 이수영(천재인 분) 사건에 자신도 책임이 있다며 미끼가 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송지안의 고집을 쉽게 꺾을 수 없다고 생각한 공수창은 우선 또래의 눈에도 고등학생으로 보여야 한다며 거리로 데리고 나갔다. 교복을 입은 송지안은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것을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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