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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투깝스’ 이혜리, 여고생 대역으로 함정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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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혜리가 미끼로 나섰다.

11일 방송된 MBC ‘투깝스’ 10회에는 미끼가 되기를 자처하는 송지안(이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공수창(김선호 분)은 여고생 실종사건의 배후인 박실장을 압박하는데 성공했다. 자금도 끊긴 데다가 경찰의 수사망까지 좁혀오자 박실장은 마지막으로 크게 한 탕을 할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제 여고생 역할을 해줄 대역을 구할 일만 남은 상황. 때마침 공수창을 찾아온 송지안은 “제가 선수 할게요”라며 미끼가 될 것을 자처했다. 그러나 위험이 따를 수밖에 없는 사건 수사에 공수창이 송지안을 쉽게 끼어넣을리 없었다.

하지만 송지안은 이수영(천재인 분) 사건에 자신도 책임이 있다며 미끼가 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송지안의 고집을 쉽게 꺾을 수 없다고 생각한 공수창은 우선 또래의 눈에도 고등학생으로 보여야 한다며 거리로 데리고 나갔다. 교복을 입은 송지안은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것을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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