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배우 김갑수(60)가 좌안망막박리 진단을 받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서 하차한다.
11일 제작사 신시컴퍼니 측은 "김갑수가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이번 주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불가피하게 작품에서 잠시 하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갑수는 안정을 취한 뒤 2018년 2월부터 공연에 다시 합류할 예정이다. 13일 공연부터 2018년 1월 말 공연까지 아버지 역할은 더블 캐스팅된 배우 최명경이 맡는다.
이런 가운데 출연 중인 드라마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방송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MBC 측은 사전에 방송 분량을 확보했으며, 수술 경과 후에 스케줄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ㅣ스포츠서울 DB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