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구창모 3억·김혜선 4억, 국세청 공개한 고액 체납자 명단 포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구창모, 김혜선이 고액 체납자 명단에 들었다. KBS1,, MBC 출연 모습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송골매 출신 구창모, 배우 김혜선이 고액 체납자 명단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은 11일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2억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은 모두 신규 체납자들로서 기업인을 비롯해 1만5천27명의 개인 체납자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송골매 출신 구창모, 배우 김혜선의 이름도 포함돼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구창모는 양도소득세 등 3억8천700만원, 김혜선은 종합소득세 등 4억700만원을 내지 않았다. 유명 연예인들인 만큼 체납자 명단에 속한 이들에게 눈길이 모이고 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