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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아이돌’ 쇼케이스/제공=YG 케이플러스
지난 10일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비정규직 아이돌’ 쇼케이스에는 주연 배우 김민교·김희정·황승언·이수현·권현빈·권영득이 참석해 450명의 팬들을 만났다.
쇼케이스는 ‘비정규직 아이돌’ 드라마 수록곡 무대로 시작됐다. MC를 맡은 배우 겸 모델 이진이와 강희의 진행에 따라 질의응답·장기자랑·사진 촬영·사인회 등 다양한 코너가 이어졌다.
극중 연인관계를 연기한 이수현과 권현빈은 듀엣 무대를 준비해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다. 김희정은 솔로곡을 열창하고 안무가 권영득은 태양의 ‘AMAZIN’ 무대를 준비했다.
입대를 앞둔 권영득을 위한 이벤트도 펼쳐졌다. 건강한 군 생활을 기원하는 멤버들의 진심 어린 영상편지와 선물에 권영득은 눈시울을 붉혔다.
약 3시간 동안 열렬한 환호를 보낸 팬들은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비정규직 아이돌’ 시즌2를 응원하기도 했다.
넷플릭스에서 먼저 공개된 ‘비정규직 아이돌’은 지난 10일 SBS를 통해 첫 방송을 내보냈다. 오는 18일 0시 5분에는 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비정규직 아이돌’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 차세대 영상’부문 최종 작품 중 하나다. 현재 카카오TV와 멜론TV를 통해서 주요 부분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2월 말부터는 푹(pooq)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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