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승리, 박수민에 푹 빠져 “데뷔하면 팬클럽 가입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En]

가수 승리가 연습생 박수민에 대해 극찬했다.
서울신문

승리 박수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99명의 연습생을 뽑는 첫 번째 탈락자 발표의 순간이 그려졌다.

박수민은 남녀 포지션 배틀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그리디(Greedy)’를 선보였다. 당시 그는 독보적인 댄스 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양현석은 “처음 봤을 때 굉장히 높게 올라올 거라 생각했다. 지금 17살인데 굉장한 스타성을 봤다. 제가 봤던 그 재능을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며 박수민에게 합격을 줬다.

이와 함께 박수민의 기획사 오디션 당시 모습도 전파를 탔다. 그는 Tinasha의 ‘Super love’라는 곡에 맞춰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승리는 “데뷔하면 나 팬클럽 들어갈 거다. 빠져들 뻔 했다. 저는 (평가를 하기보다는) 그냥 수민 양을 좋아하려고 한다”며 극찬했다.

양현석은 “춤이라고 보기엔 아직 좀 미숙한 것 같다. 하지만 본인이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서 가능성과 재능을 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사진=JTBC ‘믹스나인’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