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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비정규직아이돌' 김민교, 권현빈에 스타성 발견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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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민교가 권현빈에 스타성을 발견했다.

10일 방송된 ‘비정규직 아이돌’에서는 혼성그룹 아이돌을 제작하는 정태경(김민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태경의 등장에 강성진은 “새 아이돌 그룹을 만들고 싶어서 돌아왔다고?”라고 물었다. 정태경은 “그때는 길을 잃은 상태였고 지금은 내가 갈 길이 보이거든”라며 과거 포기했던 아이돌팀 제작을 다시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성진은 “네 실력이야 믿지만 너 8년 동안 인도 사원에 틀어박혀서 TV도 신문도 안 봤다며. 요즘 트렌드를 알아갈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며 권현빈을 눈여겨본 그에게 “얘는 노래도 안 되고 춤도 안 되는 애야. 그런데 벌써 스타병에 걸려서 허세가 장난 아니야”라고 만류했다.

한편 ‘비정규직 아이돌’은 SBS 모비딕과 YG 케이플러스의 합작 드라마로 가상 혼성 아이돌 그룹의 데뷔 과정을 그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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