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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마녀의법정’ 이일화, 전미선 도움으로 섬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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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일화가 극적으로 도망쳤다.

27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마녀의 법정’에는 곽영실(이일화 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처리하려고 하는 조갑수(전고아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오래전 죽은 줄 알았던 곽영실이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조갑수는 그녀가 숨어있는 섬으로 사람을 보냈다. 마침 섬을 찾았던 고재숙(전미선 분)은 이곳에서 과거 자신의 병원 수간호사였던 이를 마주치게 됐다.

택배기사로 위장한 조갑수의 하수인은 곽영실을 찾아 병원 곳곳을 뒤지기 시작했다. 곽영실 앞으로 택배를 보낼 이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간호사는 급하게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냐고 묻는 곽영실을 향해 간호사는 “우리 빨리 도망 가야해”라고 채근했다.

조갑수의 하수인이 곽영실의 방에 들이닥쳤을 시간. 다행히도 곽영실과 간호사는 선착장에 도착해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인지를 묻는 곽영실에 간호사는 진실을 알리지 않은 채 “내가 사실 사채 빚을 좀 썼어”라고 둘러댔다. 하지만 추격자들은 빠르게 두 사람을 압박해왔다. 마음에 급했던 간호사는 고재숙의 차에 올라타게 됐고, 이들이 쫓기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고재숙은 두 사람을 돕게 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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