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지혜 기자] '비디오스타'의 라이머가 신혼여행 중에도 '비디오스타' 제작진과 통화를 했던 사연을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디스보다 피스! 힙합 킹스맨' 특집으로,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버, 작곡가 키겐, 래퍼 한해, 아이돌 MXM 임영민, 김동현이 출연했다.
이날 라이머는 안현모와의 결혼을 축하받았다. 그는 "신혼여행 다녀온지 3일 됐다"고 말하며 풋풋한 신혼임을 드러냈다.
라이머는 "신혼 여행 중에도 '비디오스타' 전화 인터뷰가 계속 왔다. 전화 끊고 보니 2시간 10분 이야기를 했더라"고 말해 MC들을 미안하게 만들었다.
그는 "오랜만에 (박)소현 누나를 만나는데 소현 누나가 나를 보자마자 '너도 결혼을 하는 구나. 이런 날이 오네. 나도 희망 가져도 되는 거지?'라고 말했다. 그걸 듣는데 나도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라이머는 오늘 아내 안현모가 따로 말한 게 있느냐는 질문에 "특히 푸짐했던 아침밥을 차려줬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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