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설경구♥송윤아 측 "포항 지진 이재민 위해 5000만원 기부"

[OSEN=김나희 기자] 배우 설경구 송윤아 부부가 포항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5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21일 송윤아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와 설경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양측은 OSEN에 "설경구 송윤아 부부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 것이 맞다"고 답했다.

앞서 설경구 송윤아 부부는 지난 2014년 유니세프를 통해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특히 설경구 송윤아 부부 외에도 유재석, 동방신기, 이영애, 박신혜, 비투비, 이동국 등이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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