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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워마드 호주 남아 성폭행 주장글 파문 언급한 샘 해밍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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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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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남성혐오 사이트로 알려진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서 호주 남자 어린이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주장글과 관련해 “제보가 호주 연방 경찰에 넘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20일 샘 해밍턴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호주에서 (워마드 관련) 아동 성폭행 제보를 많이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받은 제보는 전부 호주 대사관으로 넘겼다”며 “지금은 호주 연방 경찰한테 넘어간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워마드에는 호주 남자 어린이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글이 올라왔다.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게시물에는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자 어린이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사진과 동영상 등이 담겨있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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