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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APBC] 박민우-이정후 등 15명, 일본-대만전 관람 위해 경기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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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日도쿄) 황석조 기자] 사실상 결승진출이 확정된 대표팀 선수들 일부가 일본-대만전 직접 관람에 나섰다.

18일 일본 도쿄돔에서는 일본과 대만의 APBC 2017 경기가 열린다. 풀리그 세 번째 경기이자 결승행 진출팀을 가리는 숙명의 대결. 승자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에서는 한국과 맞붙을 확률이 크다. 한 점차 승부치기 등 쉽지 않은 경우의 수로 대만이 이기는 경우만 예외다.

이날 경기 일본과 대만팬들이 다수 운집할 예정인 가운데 대표팀 선수들도 직접 경기장을 찾아 상대 전력분석에 나섰다. KBO관계자는 “박민우, 이정후, 장필준, 김하성, 박세웅 등 15명 정도가 도쿄돔에서 경기를 직접 관람할 예정”고 밝혔다. 이들의 경기관람은 선수각자의 자율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대표팀 15명이 18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일본-대만전을 보기 위해 직접 경기장을 찾았다. 사진(日도쿄)=천정환 기자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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