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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TAFISA 서울 총회, 서울 선언문 '미션 203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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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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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제 25차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서울 총회가 ‘서울 선언문’을 발표했다.

장주호 TAFISA 총재는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TAFISA 서울 총회 기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범국민 걷기대회’ 개회식에서 ‘제25차 TAFISA 서울 총회 선언문’을 선포했다.

장 총재는 서울 선언문을 통해 “지구촌 곳곳의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스포츠를 통해 전 인류의 평화의 정신을 기렸던 ‘88 서울올림픽을 기념하는 아름답고도 역사적인 세계 평화의 문 앞에서 이 메시지를 전하게 된 것은 참으로 적절한 선택이라고 생각된다”면서 “TAFISA 미션 2030은 생활체육을 통해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TAFISA의 노력이다”고 밝혔다.

또 “세계생활체육연맹이 추구하는 것은 인종, 종교, 성별, 연령, 지역, 빈부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을 위한 신체활동과 생활체육이다. 우리는 스포츠가 개인과 사회의 복지를 위한 수단이 되며 인류의 평화, 발전, 교육, 문화, 그리고 즐거움을 위한 도구가 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장 총재는 이어 “생활체육을 통해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TAFISA 미션 2030‘은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와 보조를 맞추어 2030년까지 향후 12년 동안 12 가지의 전 지구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생활체육이 지닌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며 “’TAFISA 미션 2030‘은 영향력을 가진 개인과 단체가 행동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책임감을 느끼며, 실천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해 긍정적인 유산을 남길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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