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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고백부부' 장나라, 자기 대신 교통사고 당한 손호준 붙잡고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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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KBS2 '고백부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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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고백부부'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고백부부' 손호준이 장나라를 구하고 대신 교통사고를 당했다.

17일 방송된 KBS2 '고백부부'에서는 최반도(손호준 분)가 마진주(장나라 분)를 구하고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진주는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이어 최반도에게 전화해 "너 지금 어디야. 나 울고 있잖아. 또 혼자 울어"라고 말했고, 최반도는 "울지마. 내가 갈게"라고 답했다.

그러나 마진주는 최반도를 기다리던 횡단보도에서 공을 주우러 가는 꼬마를 구하기 위해 도로로 뛰어들었고, 달려오는 차를 피하지 못했다. 이때 최반도가 달려가 진주를 밀치고 자신이 대신 차에 치였다.

마진주는 자신을 구하고 대신 교통사고를 당한 최반도를 붙잡고 "여보. 안돼. 일어나"라며 오열했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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