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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 송창의와 마주하..박정아 `오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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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송창의와 강세정이 결국 마주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에서는 기서라(강세정 분)와 강인욱(김다현 분)의 관계를 오해하는 진해림(박정아 분)의 모습과 기서라가 한지섭(송창의 분)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해림은 강인욱의 집에서 나오는 기서라를 목격했고, 옷을 추스르는 기서라의 행동에 둘의 관계를 오해했다. 이어 진해림은 “정말 돈만 주면 뭐든지 다 하는 여자야? 당신 엄마 자격이나 있는 거야? 당신 죽은 남편이 불쌍하지도 않아?”라면서 폭언을 내뱉었고, 이를 들은 기서라는 당황했다. 때마침 기서라는 한지섭과 마주했고 “해솔아빠!”라며 뒤쫓았지만 이내 놓치면서 두사람이 아슬아슬하게 마주하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사진=내 남자의 비밀 캡처


동시에 이날 진해림은 진국현(박철호 분)을 찾아가 “엄마잖아요. 곧 상견례도 있는데 아빠가 이번 한 번만 너그러우시면 안 될까요?”라고 설득했고, 이를 동의했다.

또한 이어 기서라(강세정 분)가 가까스로 도망친 양미령(배정화 분)과 마주했다. 다행히도 감금되었던 양미령은 가까스로 빠져 나와 기서라와 마주쳤고 전화를 빌려 강재욱(송창의 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그를 쫓아와 당황한 양미령은 기서라에게 쪽지를 전해주며 “강인그룹 강재욱 본부장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기서라는 강재욱 사무실로 전화를 했고 그의 비서에게 꼭 전해달라며 양미령이 남긴 메모를 전하게 된다. 하지만 양미령이 남긴 메모를 먼저 보게 된 진해림은 곧장 향했고, 위선애(이휘향 분)를 만났다. 이에 진해림이 양미령을 저수지에 밀어 죽이려 했던 사실을 알고 있다며 이제 한 배를 탄 것이라 밝히며 충격을 자아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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