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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불타는청춘’ 김정균, 완선 사랑에 빠진 남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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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정균이 김완선에 빠져들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 132회에는 강원도 여행의 마지막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족구를 끝내고 불청 하우스에 돌아온 김정균은 그토록 기다리던 김완선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막상 김완선이 나타나자 쑥스러워 어쩔 줄 몰라 하며 멀리 떨어져 있는 모습에 보다 못한 최성국이 나서 두 사람을 인사시켰다. 잔뜩 경직되어 버린 김정균의 모습에 불청 식구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저녁을 먹을 때도 좀처럼 묵언수행을 하는 김정균의 모습에 청춘들은 아재 개그를 보여 달라며 기회의 장을 만들어 보려고 했다. 그러나 긴장 때문인지 김정균의 아재개그는 실패로 돌아가고야 말았다.

다재다능한 남자 김준선은 아침에 눈뜨기 무섭게 뒷산을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준선은 모두를 불타오르게 만들었던 족구 경기를 회상하며 제작진의 즉흥적인 요구에 맞추어 작곡에 나섰다. 어릴 적 축구선수 생활을 했다고 큰 소리를 쳤지만, 그만큼 활약하지 못한 것이 내심 아쉬웠는지 김준선은 셀프디스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대활약상을 보여준 임오경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이튿날 아침에도 김정균의 김완선 점수 따기는 이어졌다. 최성국은 우유를 챙겨주는 김정균에게 “내가 잘 이야기해 줄게”라고 김완선을 언급했다. 김정균은 이에 “역시 후배밖에 없네”라며 믿음직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핑크빛 모드도 피해갈 수 없는 강문영의 김장타임이 찾아왔다. 이제 양념만 치대면 어느 정도 마무리에 접어든 김장에 김완선은 불청 식구들의 모닝커피를 챙겼다. 김정균은 김완선이 커피를 가져다 준 도마마저도 감격스러운 눈치였다. 한편 이날 김정균은 김완선이 자신이 한 마파두부를 먹는 모습에 “이래서 요리 하나 봐”라며 감격하는 등 남다른 애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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