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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fn★성적표] “정려원 컴백”…‘마녀의 법정’, 시청률 ↓에도 월화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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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독종마녀'의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 ‘마녀의 법정’은 전국 기준(이하 동일)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4%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유일한 두 자릿수 시청률로 월화극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3개월 만에 변호사가 되어 돌아온 정려원이 법정에서 윤현민과 변호사와 검사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그녀는 자신을 속이려 했던 피고인을 향해 '마이듬표 각본, 연출, 연기'로 완벽하게 짜인 뒤통수 빅픽처를 성공시키며 대 반전을 만들어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검사직을 내려놓고 여성아동범죄전담부를 떠난 후에도 전광렬에 대한 복수를 포기하지 않은 정려원과 김여진의 깜짝 재회 모습이 공개되며 이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복수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 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가 각각 5.8%, 7.0%를 나타냈고 MBC '20세기 소년소녀'가 2.8%, 2.7%를 기록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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