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신혼집 장만을 위해 은행을 찾아가는 강경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보다는 연희동에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마음에 쏙 드는 집을 발견하게 된 강경준은 며칠 뒤 신혼집 마련을 위해 은행을 방문했다. 장신영 모르게 홀로 은행을 방문한 강경준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집 두 곳을 선택해 대출여부를 확인했다.
은행 담당자는 강경준을 보고 ‘동상이몽’을 잘 보고 있다며 “결혼도 하고 집을 마련하셔야 겠네요”라고 운을 띄웠다. 강경준은 “제가 집을 여섯 군데 정도 봤는데 두 군데가 마음에 들더라”며 “근데 제가 돈이 많은 게 아니니까”라며 대출을 언급했다.
강경준은 전세대출을 받으려는 상황. 은행 담당자는 강경준이 보고 온 상품이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게 5억이라며 “이 상품으로는 해당 물건이 맞지 않아요”라고 설명했다. 단독주택은 제외된다는 것. 강경준은 가장 먼저 장신영을 떠올리며 미안해하는 마음을 내비쳐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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